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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부영식육식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남평읍 남평리 178-14
☎ 전화 : 0507-1362-9255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월요일휴무
주차시설 :
화장실 :정보없음

나주 현지인 추천 맛집 부영식당

작성자
najuct
작성일
2021-10-18 03:45
조회
32

어째 쉬는 날마다 계속 비가 오는
건지. 그나마 장대비 수준은 아니었고, 비가 왔다 안 왔다 반복했어요.
하늘은 구름 때문에 흐릿햇는데 오히려 좋더라구요.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챙겨 나왔는데 마음 편하게 다녔습니다.
이 날은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너도 나도 인정하는 나주 맛집 중의 맛집
부영식당으로 향했어요. 나주인들이라면 다 부영식당 아시죠?
현지인들도 많이 오고, 외지에서도 많이 찾아 오는 곳이에요. ㅎㅎ




부영식당은 정육점도 겸하기 때문에, 다른 가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고기 사러 올 때마다 겸사겸사 매번 구워먹고 가요.
여기 선지국도 맛있어서, 점심시간엔 선지국만 따로 시켜 먹기도 한답니다.
듣자하니 도축장이 여기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갓 도축된 고기를 바로바로 받아온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여기 고기들은 진짜 신선해요.



연중 무휴인 대신 매주 월요일마다 휴무에요.
다만, 공휴일이나 샌드위치 휴일은 그대로 정상 영업한다고 합니다.
원래 한 달에 한 번만 쉬셨던 것 같은데!
어쨌든, 월요일만 피해서 오시면 돼요.
원래 이런 맛집 갈 때 일부러 피크 시간은 피해서 가는데, 어쩌다 보니 딱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됐어요.
아니나 다를까 테이블마다 사람들 바글바글~
그래서 가게 전체샷은 못 찍었네요.




들어가면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테이블이 있는 쪽에서는 말 그대로 부가적인 사이드 메뉴나 주류 주문 밖에 받지 않아요.
고기는 따로 정육 코너에 가서 하나하나 담아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
메뉴판 아래 찬 음식에 대해 경고 문구도 있더라구요.
반주하면서 먹는 분위기라 손님들 무리해서 먹다가 탈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나봐요.




밑반찬은 쏘쏘 ~
김치는 그냥저냥이었는데 옆에 양파무침이 맛있더라구요.
친구가 콘샐러드 먹는 동안 저는 양파 무침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야들야들 생고기
가장 먼저 육회 무침이 나왔어요.
놀랍게도 이거 주문한 거 아니고 서비스에요. 후후.




사진으로는 다 안 담기길래 움짤로
이래저래 돌려서 찍어봤습니다.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육회만
드시러 여기까지 오더라구요.



콕 찍어서 먹어주기.




차돌박이 생고기
요것도 서비스랑 같이 나온 거 ~
이건 차돌박이에요. 아롱사태라고도 하죠. 🙂






고기 주면 육회무침부터 차돌박이까지 준다는 거..^^..
요건 좀 더 가벼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니 딱 좋았어요.



얼큰한 선짓국
선짓국도 나왔는데요. 따로 주문한 거 아니고 육회 무침처럼 그냥 준답니다.
전라도 식당은 그냥 밑반찬 구성부터가 미쳐서 좋아요.
매번 이번엔 다른데 가보자~ 하면서 같은 전라도권 빙빙 돌게 되는 이유. ㅎㅎ
제가 왜 점심시간에 따로 와서 먹는지 이해가는 비주얼이죠.
친구가 선지를 못 먹어서 요건 저 혼자 독점했습니다. 🙂




후식 떡국
이건 후식으로 먹은 떡국인데요.
간도 적당하고 딱 베이직한 떡국 느낌이에요.
고기 먹고 떡국이 넘어가나 싶은데 술술 잘 넘어간답니다.




갈비살 1등급 살치살 1+
그럼 부영식당 메인 메뉴 보여드릴게요.
살치살이랑 갈비살 주문했고,
살치살 먼저 먹어줬답니다.
마블링 보이시나요.
도축장이 가까이 있어서 엄청 신선하고,
등급도 1등급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생고기 비주얼부터 돌았음.



갈비살
이건 살치살이랑 같이 시켰던 갈비살이에요.
적당히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양념 육회
한참 먹고 있으려니 서비스로 나왔던 양념 육회. ㅎㅎ
앞서 먹었던 생고기 무침이랑 다르게 양념 맛이 강해서 색다르더라구요.
고기도 훨씬 야들야들하게 썰려서 한 입에 넣기 좋았어요.



쌈도 싸서 먹고요



갈비살
갈비살은 기름장에 찍어서.



차돌박이
역시나 차돌박이.^^ 맛있더라구요.
구운 양파랑 곁들여 먹었어요.



살치살
들어가자마자 입에서 살살 녹았던 살치살.



서비스로 나오는 차돌박이와 떡갈비
이것도 서비스로 나왔던 떡갈비랑 차돌박이에요.



떡갈비는 최대한 모양 잡아가면서 구웠는데
중간중간 갈라져서 조금 속상했음. ㅠㅠ
햄버그 답게 밑간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너~무 너무 배불렀지만 차돌박이까지 먹고 끝!
여기는 항상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진짜 어떻게든 꾸역꾸역 넣고 나오게 돼요.
고기 질부터가 다르니 한 입 한 입 질리지 않고 매번 새롭거든요.



나주 부영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이렇습니다.
그 자리에서 계좌 이체로 결제할 수도 있지요 ~
워낙 인기 많은 부영식당이다 보니,
안 기다리시려면 미리 예약하는건 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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