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나주의 역사를 담은 목사내야

나주의 수백년 역사를 담고 있는 나주목사내아는

봄꽃놀이를 100%즐길 수 있는,

벚꽃놀이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장소입니다.

나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만큼 건물 안에 배치되어있는

모든 것들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조선 말까지만 해도 한양 도성처럼 사대문과 객사, 동헌 등을 고루 갖춘 전라도의 중심도시였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를 영산강이 가로질러 수많은 물자와 세곡이 오가고

자원도 풍부해 번영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과거의 위상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현재 나주목사내아는 과거에 누렸던 영화들이 그대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전국에서

나주목사내아를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나주목사내아를 품고있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살아있는 박물관의 역할을 합니다

 

 

나주 구도심을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한옥이 바로 이곳입니다.

나주목에 파견된 목사와 가족들이 생활하던 나주 목사내아로,

이곳을 거쳐간 목사들의 손 때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문에서 삐그덕 하는 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내부 모습은 “ㄷ” 모양의 본채, 문간채 등과 500년 묵은 팽나무 한 그루가 작은 마당을 감싸고 있습니다.

목사내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 팽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벼락을 맞고 두 쪽으로 쪼개졌다가 기적적으로 되살아 났다고 하던데,

확률적으로 엄청난 생명력을 가졌다고 밖에 말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주목사내아를 방문하고 커다란 나무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

묘안을 내려준다는 전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속내를 털어놓고 소원을 빕니다.

천년 목사고을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따뜻함을 전해주는 이곳은

지연 문화를 대표하는 봄여행 대표 장소입니다.

 

목사내아 금학헌의 벼락맞은 팽나무를 바라보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명은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언젠가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1박 2일 촬영지로도 유명한 목사내아, 금학헌은 숙박체험이 가능한 전남도 문화재자료 132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나주목사가 기거하던 살림집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나주를 방문해 주세요.

나주 읍성권 다양한 문화유산과 곰탕거리가 여러분의 2%부족한 여행을 마무리 지어줄 것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najus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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