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강인규 나주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모 건설업자, 2일 밤 구속 '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속보 : 강인규 나주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모 건설업자, '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일 밤 구속

-차기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명절에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억대의 홍삼세트 등을 돌린 혐의
-시민들, 수사의 최종 종착점이 어디까지일 것인지 향후 파장에 촉각


내년 나주시장 선거와 관련 억대의 명절선물을 돌린 건설업자가 3일 구속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3일 나주시 지역 정가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건설업자 모 씨가 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구속됐다.

건설업자 모 씨는 차기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명절에 나주 지역 거주민에게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억대의 홍삼세트 등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변호사법 위반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지역 정가는 현 강인규 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모 씨가 구속되면서 수사의 칼날이 겨누는 최종 종착점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등 향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출처 : 주식회사 세계중심나주뉴스(http://www.mainn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