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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협, 선거 후유증 털고 화합의 손 맞잡아… “고소 고발 취하”
작성자
najuct
작성일
2022-02-15 10:24
조회
155
나주신협, 선거 후유증 털고 화합의 손 맞잡아… “고소 고발 취하”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선거문화 바꾸는 선례 되야”
최길주 당선인, “윤성철 현 이사장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 표명

▲ 나주신협 이사장 선거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선거 후유증을 극복하고 화해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나주신협 임원 선거에 나섰던 최길주 후보(18대 이사장 당선인)와 윤성철 후보(현 이사장)가 2월 14일 회동을 갖고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모든 고소·고발의 취하에 합의하며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
이날 회동은 선거 이틀 전 두 후보 간에 이루어진 ▲선거 당일 주변 참모들 투표장 주변 배치 불가 ▲선거종료 후 개표 전 단상에서 조합원들에게 선거결과 승복 표명 ▲ 당선자나 낙선자 모두 신협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세 가지 합의사항에 따라 후속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2월 12일 실시된 나주신협 제18대 이사장 선거는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과 각종 네거티브전으로 과열 혼탁양상을 보여 선거 후유증에 대한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선거에 나섰던 두 후보자는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불미스러운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소신과 ‘과거 선거 후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분열과 반목의 선거후유증을 없애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 큰 협의를 이끌어 냈다.
최길주 당선인은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생긴 마음의 앙금을 떨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승적인 결단으로 화합의 장에 함께해 주신 윤성철 현 이사장님의 쉽지 않은 결단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협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후보자 간 합의는 심각한 갈등과 분열이 계속되는 지역의 각종 선거풍토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없애고, 단체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용과 상생 및 화합의 길을 열었으며, 바람직한 리더쉽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나주신협은 자산 규모 5,000여 억 원을 달성하여 전남 1위 신협으로 꼽히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최길주 이사장과 황인수 부이사장이 4년 동안 신협을 이끌게 됐다.
출처 : 온라인더뉴스 정성균 기자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선거문화 바꾸는 선례 되야”
최길주 당선인, “윤성철 현 이사장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 표명

▲ 나주신협 이사장 선거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선거 후유증을 극복하고 화해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나주신협 임원 선거에 나섰던 최길주 후보(18대 이사장 당선인)와 윤성철 후보(현 이사장)가 2월 14일 회동을 갖고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모든 고소·고발의 취하에 합의하며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
이날 회동은 선거 이틀 전 두 후보 간에 이루어진 ▲선거 당일 주변 참모들 투표장 주변 배치 불가 ▲선거종료 후 개표 전 단상에서 조합원들에게 선거결과 승복 표명 ▲ 당선자나 낙선자 모두 신협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세 가지 합의사항에 따라 후속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
2월 12일 실시된 나주신협 제18대 이사장 선거는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과 각종 네거티브전으로 과열 혼탁양상을 보여 선거 후유증에 대한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선거에 나섰던 두 후보자는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불미스러운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소신과 ‘과거 선거 후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분열과 반목의 선거후유증을 없애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 큰 협의를 이끌어 냈다.
최길주 당선인은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생긴 마음의 앙금을 떨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승적인 결단으로 화합의 장에 함께해 주신 윤성철 현 이사장님의 쉽지 않은 결단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협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후보자 간 합의는 심각한 갈등과 분열이 계속되는 지역의 각종 선거풍토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시각을 없애고, 단체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용과 상생 및 화합의 길을 열었으며, 바람직한 리더쉽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나주신협은 자산 규모 5,000여 억 원을 달성하여 전남 1위 신협으로 꼽히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최길주 이사장과 황인수 부이사장이 4년 동안 신협을 이끌게 됐다.
출처 : 온라인더뉴스 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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