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나주 선대위 출정식…“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 20대 대선 민주당 나주선대위 출정식이 2월 15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열렸다 (사진=정성균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나주 선대위 출정식이 2월 15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5일장을 맞아 풍물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눈발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장을 지켜보며 열띤 지지를 보냈다.

공식적인 대통령 선거 운동의 첫날 열린 이번 출정식에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 신정훈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목소리 높여 호소하였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2016년은 전라도 정명 1,000년이 되는 해였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나주에 가장 큰 변화는 지역 균형발전의 산물인 혁신도시 건설이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위원장은 “더 나은 세상으로의 교체냐? 묻지마 정권으로 교체냐?는 오직 우리 손에 달려있다. 통합 정치와 정치 보복, 유능과 무능, 평화와 전쟁, 민생과 정쟁, 성장과 퇴보가 결정되는 갈림길에서 위기 극복에 강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선대위는 오늘부터 22일간 이재명 후보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생즉사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출처 : 온라인더뉴스 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