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후보에 관한 모든 것, 이곳에는 다 있다… ‘공익형 플랫폼, 나주시티‘

지방선거 특집… 시장, 도의원, 기초의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후보자별 1;1 인터뷰, 프로필, 경력, 학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나주시장 선거에 전국 최다 17여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유권자들은 이들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시티가 전국 최초로 공익추구형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주시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궁금해하는 후보자들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에는 지방선거 특집 ’우리는 나주를 응원합니다‘라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하여 나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전남도의원, 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13명의 나주시장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 및 삼행시, 학력, 경력, 수상실적, 프로필, 소개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가 망라되어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나주시티가 파견한 리포터를 통해 직접 취재한 1;1 심층 인터뷰이다. 인터뷰에는 후보자의 현재 및 과거 사진을 비롯해 걸어온 길, 시장직 도전에 대한 포부, 가치관 등이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어 구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독자들은 후보자 개인별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고, ’좋아요‘를 남길 수 도 있어 후보자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플랫폼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강민진 나주시티 대표는 “대선에 묻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수도 있는 지방선거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 올려 올바른 지역 일꾼들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시도를 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나주시티는 지역내 맛집, 부동산, 여행, 레포츠, 나주의 밤(모텔, 한옥, 펜션 등 숙박시설), 행사 알림, 지역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든지 나주에 관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여러 곳에서 검색하지 않고 ’나주시티‘를 통해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특히 음식점, 카페 등 맛집에 대한 정보는 나주시티가 직접 발품을 팔아 제작한 것으로, 그 신빙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시티가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 중 특이한 것은 ’시골 빈집은 나주시오‘라는 코너다. 이 코너는 농촌에 방치된 시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매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빈집 정비를 통한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나주시티‘를 검색한 후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간단한 로그인 절차를 거쳐 싸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출처 : 온라인더뉴스 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