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학부모회 단체,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 전개…“학교 폭력 멈춰

▲ 빛가람동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정성균 기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나주지구위원회와 빛가람학부모회대표협의회가 3월 22일 빛가람초⋅중등학교와 봉황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티,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미성년인 청소년의 범죄가 본인의 범죄 의지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 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성범죄 교육,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서자들은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피켓 캠페인을 실시한 후 인근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포스터를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골목 구석 구석에 대한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가기로 했다.


출처 : 온라인더뉴스 정성균 기자